잉크젯 프린터에서 고용량 이미지를 출력할다 보면 출력 속도가
늦어지는 질 때가 있습니다
헤드의 좌우 움직임이 느릿느릿 해져서 인쇄된는것을
기다리다 보면 짜증 날 때도 많습니다.
웬만한 문서를 출력 할 때엔 이러한 경우가 거의 없지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작업한 이미지물을 출력 할 때에는 종종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러 할 때에 프린터 출력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USB 포트를 사용한다.
요즘은 프린터포트가 USB(직렬) 케이블을 많이 쓰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전만 해도 프린터 포트는
페러럴(병렬)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때믄에 아직까지 페러럴 포트를 사용하는 프린터가
더 많이 보급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포트를 페러럴로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USB로
교체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페러럴 보다 USB가 데이터 전송량이 몇배는 많습니다.
즉 컴퓨터에서 프린터로 데이터를 보낼때에 페러럴 보다
USB가 훨씬 빨리 보낼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USB 포트는 일반 컴퓨터 부품가게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 원본의 용량을 최대한으로 낮춘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작업한
작업물은 프로그램 특성상 상당한 고용량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나 레이어사용은 용량을 특히나 많이 잡아먹습니다.
이렇게 용량이 큰 이미지는 그만큼 많은 데이터를 프린터로
보내야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때엔 원본의 용량을 최대한 줄이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가장 먼저 완성된 이미지의 레이어는 전부 합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본은 미리 저장해 놓은 후 레이어를 합쳐서 출력하면
원본의 용량이 훨씰 줄어들어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본 포맷을 JPEG 최고해상도로 바꾸어 출력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인쇄전용 파일 포맷은 'TIFF' 혹은 'EPS', ‘PSD’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프린터와 인쇄와는 많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잉크 색상도 인쇄전용 색상인 CMYK 보다 RGB 색상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원본파일을 JPG 최고해상도로 교체 해주어 인쇄를 하여도
인쇄품질이 저하되는 일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컴퓨터에서 사용 중인 프로그램을 최소화 한다.
이미지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자체 용량이 상당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그램의 용량이 큰 만큼 컴퓨터 메모리에도 많은 부담을 줍니다.
때문에 출력을 하실 때에는 이미지 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전부 종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